오늘 아침도 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.
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.
현재 서울 기온 10.1도까지 내려가 쌀쌀한 상태입니다.
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.
서울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.
또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는데요.
다만 충청 이남에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
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다소 끼어있는데요.
서해 상에서 약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충청 지방에는 아침에, 호남 지방은 오전에, 경남 지방에는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
비구름이 지난 뒤에는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.
또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여전히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파도가 높게 일고 있는데요.
점차 물결이 낮아지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풍랑특보가 모두 해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
오늘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.
서울 20 대전 19도, 광주 20도, 대구 18도로 예상됩니다.
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, 일교차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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